로마서 3장 23절 "죄, 그리고 그 결과" '부제: 죄인이 죄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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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로마서 5장 12-14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 본문의 한 사람은 ‘아담’을 말한다.
바울은 최초로 죄를 지은 것이 ‘하와’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고후 11:3; 딤전 2:14), 아담으로부터 세상에 죄가 들어왔다고 말한다.
‘아담’이라는 인물로 인해 죄가 들어왔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중요한 것은 누가 처음 죄를 지었는지가 아니다.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면 누가 먼저 죄를 지었는지가 명확해지긴 한다.
하지만, 여자가 먼저 죄를 지었든, 남자가 먼저 죄를 지었든지
정말로 중요한 것은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는 사건 그 자체인 것이다.
영원 속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가시는 하나님에게는 인간은 그저 죄를 지은 죄인이라는 것이며,
결국 모든 인간은 이미 죄인이었다.
우리는 항상 시간의 순서대로 일을 생각하며 누가 먼저했는가를 따지고는 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는 그 사실이다.
구원의 역사에서 아담이라는 인물에게는 주어진 역할은 가장 먼저 죄를 지은 사람으로 정죄받는 것이 아니다.
아담은 모든 사람을 대표한다. 우리 모든 사람 중 누구라도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결국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으나, 언젠가 죄를 지을 것이기에, 모든 사람은 죄를 지은 죄인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 된다.
그렇게 사람이 죄를 지어 사람이 죄인이 되었고, 사람이 죄를 지음으로 온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다.
사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잘 돌보라고 주신 세상 또한 함께 타락하게 된 것이다.
- 사람들에게 율법이 주어졌고,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어긴 것을 죄라고 여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십계명을 알려주신 이유가 서로를 정죄하라고 알려주신 것일까?
너네가 이것만 안어기면 죄가 아니야라는 면죄부를 주시기 위함이었을까?
십계명에 적혀있는 것만 안어기면 과연 죄가 아닐까?
아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십계명과 같은 율법을 주시기 전부터 이미 죄는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모든 것이 죄이다.
아담으로부터 시작해서 모세에게 율법이 주어지기 전까지 살았던 사람들 모두가 과연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았을까?
죄를 짓지 않았을까? 아니다. 죄를 지은 죄인이었다.
아담처럼 선악과를 따먹었기에 죄인이라는 것이 아니다.
십계명을 어겼기에 죄인이라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존재 자체로 죄인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행동을 하였기에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려는 존재가 되었기에 죄인인 것이다.
사람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려고만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죄의 본성, 죄인의 본성,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간을 그대로 두면 인간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죄인으로 살아간다.
이미 한 번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면 그 때부터 큰 죄, 작은 죄를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진다.
왜냐하면 모든 죄인은 똑같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났으며, 같은 죄인으로 구분되기 때문이다.
죄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다양한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행위들의 집합체가 아니다.
따라서 죄들이 아닌 죄라는 단수로 구분된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 그것이 바로 죄인 것이다.
특정한 행위를 하였다고 죄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죄인이기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있는 것이다.
죄는 행위가 아닌 상태에 더 가까운 것이다.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은 계속해서 죄를 짓고 살아간다. 왜냐하면 그 것이 죄인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에서 계속해서 벗어나 살아가려고 한다.
정작 그러면서 죄의 결과로 멸망에 처할 것을 알게 되면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겠다고 이야기한다.
근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죄를 짓지 않을 것이 아닌가?
스스로가 죄인임을 깨달으면, 죄를 짓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하나. 그럴 수 없지 않은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신, 그것도 아주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신
그것이 십계명이 라는 것이다. 우리를 통제하고 괴롭게하기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아주 쉽고 명확하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어떻게해야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지,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십계명을 통해서 어떻게 해야 죄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삼아주신 것이다.
그들이 십계명을 아무리 잘 지키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시지 않으면, 그들을 의인이라고 해주시지 않으면
그들은 절대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십계명을 지킨 사람들을 의인이라고 해주신 것이다.
그런데 어느새인가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십계명을 죄인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도구로 여기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본인들의 마음대로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이 뭐였는가? 죄라고 했다.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신 것은 자비와 사랑을 느끼라는 것이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다시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죄인이 죄인 한 것이다.
십계명에서 사랑을 느껴야하는데,
답답한 이 녀석들은 십계명을 지키면 죄를 안짓는 것인줄 아는 것이다.
이 녀석들을 어찌하면 좋을까?
- 죄로 인한 결과는 사망이다. 사람은 죄인이기에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단순한 육체적인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사망은 영원한 죽음을 말한다. 멸망을 말한다. 영원히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 그리고 정말로 어여삐 여기시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없어지기를 원하실까?
그러셨으면, 굳이 번거롭게 이럴 것 없이 싹 갈아엎고 새로 다시 만드셨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러지 않으시고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신다.
그 놀랍고 긴 인내와 긍휼과 사랑의 역사가 바로 구약이라는 성경에 쓰여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게 살았는가? 결국 끝까지 죄를 짓는다.
정말 다행인것은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하셔서, 그 존재자체를 멸망시키지는 않으셨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긍휼하신 분인가.
그냥 나라만 멸망하게 하신다. 왜냐하면 나라를 만들고 왕을 세워놨더니 죄만 더 짓거든.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아담, 최초의 사람, 사람은 죄인인데.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데.
죄를 짓지 않게 할 방법이 있을까?
아담의 자리에 데려다 놨을 때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없어. 죄가 없는 사람이 없어.
그래서 죄가 없으신 완전한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오신 것이다.
그 아담의 자리에 죄가 없는 사람이 있으면 되는 거야.
완벽한 아담이 있으면 되는 거야.
그것이 바로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예수님이시다.
완전한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고,
죄가 없으신 유일하신 그 분이 있음으로.
아담의 자리에 누구를 데려다 놓더라도
다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인 밖에 없어서
결국 모든 사람이 죄인일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서 모든 사람이 멸망할 수 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버리신 것이다.
죄의 고리, 죄의 사슬을 끊어 버리신 것이다.
스스로 피를 흘려가시면서 아담의 위치로 가셔서 죄를 짓지 않으신 것이다.
그렇게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던 아담이, 죄를 짓지 않는 아담이 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놀라운 것이다.
구약과 신약의 사이에서 모든 죄의 고리를 끊어 버리셨다.
예수님은 구약과 신약을 잇는 고리가 아니다.
오히려 그 고리를 끊고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 영원속에 존재하시며
모든 사람들을 죄에서 구하신 초월적이며 우주적인 존재이시다.
이제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것을 언제 깨닫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문제는 시간 순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누가 먼저 구원받느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죄를 짓는 죄인인 사람과
사람으로 인해 죄가 들어온 세상 모두를 구원한 것은 모든 시간을 통틀어 한번 있는 사건이며
그 한 번의 사건으로 모든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이 한 번에 구원을 받은 것이다.
우리는 그 놀라운 사랑을 전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 놀라운 사실을 전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해야한다.
단순히 이 안에 있는 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포함하여, 우리의 삶속에 나아가, 그리고 세상속으로 나아가, 온 우주의 존재를 사랑해야한다.
그것이 더 이상 죄인이 아니게 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모습인 것이다.
그 완벽한 예시가 누구인가? 예수님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아가야하며,
예수님을 닮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죄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은 우리가 마땅히 갖춰야할
진정한 사람의 모습이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3장)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의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설교 아이디어

설교

[1] 말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3:23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오늘 말씀을 한 번 볼까요?
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대요~ 그래서 반짝반짝 하나님을 닮아서 빛나던 모습을 다 잃어버렸어요.
[2] 도입
그런데, 우리 친구들 중에 혹시 “어.. 나는 죄를 안지었는데요?” 하는 친구들 있나요?
맞아요, 우리 친구들은 죄를 안지었어요.
근데요, 그건 사람들끼리 모여서 정한 죄를 안지은거구요.
여기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누가 정한 죄를 말하는 걸까요?
네, 하나님이 정하신 죄를 말하는 거에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정한 죄를 지었어요.
그래서 모든 사람은 죄인이에요.
(여기서 나는 예수님을 믿으니까 죄인이 아니에요.
하는 친구들은 진도가 혼자 너무 빨라요. 같이 갑시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왜 죄인인지,
그리고 죄를 지은 죄인들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3] 남자와 여자, 그리고 에덴동산
지난 주 들었던 성경이야기 기억나나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시고
또, 남자와 여자를 만들고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셨어요.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에게 에덴 동산에 있는 모든 열매를 먹어도 되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착한것과 나쁜것을 알게하는 열매는 절대 먹지말라고 하셨어요.
그 열매를 먹으면 죽게 된다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가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셨어요.
그런데, 남자와 여자는 결국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열매를 따서 먹어버렸어요.
하나님은 오래오래 잘 살기를 원했는데, 남자와 여자는 죽는 것을 선택한 것이었어요.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을 죄를 지었다고 해요.
하나님이 정하신 죄는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것.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을 말해요.
[4] 남자와 여자가 죄를 지음
남자와 여자가 죄를 지은 것이에요.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났어요.
그렇게 남자와 여자는 죄를 짓고 죄인이 되었어요.
성경에는 이렇게 나와있어요.
한 사람 때문에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죄 때문에 사망이 들어왔다.
모든 사람은 죄를 지었고, 그래서 모든 사람은 사망에 이르게 된다라고요.
성경말씀에서는 한 사람 때문에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다고 하고 있어요.
어? 그런데요 친구들. 죄는 남자와 여자 둘이서 지었지 않나요?
[5] 사람 그림자
그럼 성경에서 말하는 한 사람은 누굴까요?
죄를 먼저지은 여자?
나중에 지은 남자?
성경에는 남자라고 나와있어요.
남자로 인해서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대요.
왜 죄를 먼저 지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 때문에 죄가 들어왔을까요?
네, 사실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죄를 지었는지가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서 죄를 지었다는 거에요.
아! 남자(아담)때문에 우리가 다 죄인이 되었어!라고 탓하면 될까요?
안되겠죠? 왜냐하면 그 자리에 누구를 데려다 놔도 아마 똑같이 죄를 지었을 거에요.
예를들어 뱀이 여가가 아니라, 남자한테가서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했으면요,
남자가 먼저 죄를 지었을거에요.
[6]
하나님은 모든 시간 속에 존재하시는 분이에요.
죄를 먼저 지었건, 나중에 지었건 똑같은 죄에요.
하나님께 짓는 죄는요 큰죄 작은 죄도 없어요.
그냥 죄를 지으면 죄인이에요.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면 죄인인 것이에요.
그렇게 사람이 죄를 짓고 더러워졌어요. 타락했어요.
그리고 세상도 같이 더러워졌어요.
하나님이 착하고 좋게 만든 것들이 죄 때문에 더러워진 것이에요.
[7]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에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 뜻에서 벗어나 죄를 짓고 싶어해요.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지어요.
죄를 짓지 않아야지.
하고 죄를 안짓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것도 몰라요.
죄를 지어도 죄를 지은줄 모른다는 거에요.
[8]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죄를 짓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십계명이라는 것이 있어요.
십계명에 나온대로 살면 죄를 짓지 않는 것이에요.
사람들이 죄를 짓는 줄도 모르고 계속 죄를 지으니까
너네 이렇게 살면 죄 안지을 수 있어! 라고 하나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니까 하나님의 뜻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신거에요.
사람들은 이제 이대로 살면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었어요.
[9] 율법주의자
그런데요, 사람들은 또 죄를 짓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어떻게 죄를 짓냐면요.
하나님이 알려준 십계명을 안지키는 사람들을 죄인이라고 하면서
십계명대로 안사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혼냈어요.
십계명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뜻은 서로를 사랑하라는 것이었는데,
서로 사랑하지 않고 서로를 괴롭히는 도구로 사용했어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게 죄라고 했죠?
사람들이 하나님께 또 죄를 짓기 시작한거에요.
와 너무 답답해요.
이 사람들 이 죄인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10] 죄의 결과는 사망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들은 사망에 이르게 되요
모든 죄인은 사망에 이른다고 성경에 나와있어요.
이것은 죽음을 말해요. 영원한 죽음.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에요.
멸망이라고도 하죠.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사라져서 멸망하기를 하나님이 원하실까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바라셨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 녀석들이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을까?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그 방법을 아셨고, 또 계획하셨어요.
선악과를 갖다줘도 먹지 않을 수 있는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필요하구나!
[11] 예수님
그래서 하나님은 직접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어요.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사람의 모습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이에요.
죄가 없고 깨끗한 예수님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어요.
왜냐하면 본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예수님은 유일하게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셨어요.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한 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그리고 삼일만에 살아나셔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올라가시면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린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것을 믿는 사람들은 더 이상 영원히 죽지않아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영원히 살아가게 되요.
[10] 죄에서 벗어남
우리는 예수님 덕분에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으면요
이제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되요.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되요.
왜냐하면 우리 마음 속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성령님이 시키는대로 살면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성령님이 하나님이 시기때문이에요.
성령님이 하나님이시기때문에 성령님이 시키는대로 살면 죄를 짓지 않는 것이에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 덕분에 죄에서 구해졌어요.
과거 현재 미래 그런 시간으로 따지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모든 시간 속에 계셔요.
그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지금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영원히 믿지 않는 것이 아니에요.
그것은 하나님이 결정하고, 하나님 만이 아시는 것이에요.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다는 것이고
정말 많이 사랑하셔서 우리가 죽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셨고
그래서 죄에서 벗어나게 하시려고
예수님으로 오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해주셨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이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믿어야 합니다.
또한 이 놀라운 사랑을 우리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도 전하면서 살아야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그것이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전할지는 우리 친구들이 제일 잘알거에요.
[11] 기도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오늘은 어린이날이에요.
사랑하는 우리 친구들을 축하해주는 날이에요.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뒤에 있는 선생님들이에요.
우리 선생님들이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을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사랑하고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을 믿고 죄에서 구해지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귀한 선물이랍니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우리 친구들과 함께 영원히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것이
우리 선생님들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이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이 선물을 받아서 잘 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기를 간절히 기도할게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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